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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픈 글귀

버지니아 울프의 글을 보며, 인생을 여행하는 자의 마음가짐이랄까?

by 테라피클래스 2025. 5. 15.

우리는 어디에서 보낼 건지, 또는 언제 돌아오자고 제안 할지 아무런 고정된 생각 없이 출발해야만 한다.

여행만이 전부다.

무엇보다 가장 필요하지만 가장 드문 행운으로서, 출발하기 전에 우리는 우리와 함께 가고 우리 머릿속에 처음 떠오르는 대로 말할 있는 우리와 같은 종류인 어떤 사람을 찾으려고 노력해야만 한다.

 

즐거움은, 우리가 그것을 나누지 않는다면, 맛이 나지 않기 때문이다.

 

감기에 걸리거 두통이 생길 있는 위험 요소들이 있긴 하지만 즐거움을 위해서 약간의 질병에 대한 위험을 무릅쓰는 언제나 가치 있다. "즐거움은 수익의 주요 종류 하나다."

게다가 우리가 좋아하는 한다면 우리는 항상 우리에게 좋은 하는 것이다.

의사들과 현명한 사람들이 반박할 수도 있지만 그들은 그들만의 음울한 철학에 내버려두자.

평범한 남자와 여자인 우리는 자연이 우리에게 선사한 감각 하나를 사용해서 자연에게 너그러움에 대해 감사를 되돌려 주자.

가능한 많이 우리의 상태를 바꿔 주고 지금은 이쪽을, 지금은 저쪽을 번갈아 따뜻하게 주며 해가 지기 전에 젊은이의 키스와 로마 서정시인 탈루스를 노래하는 아름다운 목소리의 메아리를 분히 만끽하자

 

- 버지니아 울프

 

페이지를 읽어 내려갈 수록 눈시울이 붉어지더라

곧 반백살이 될 나이에 깨달았던 사실들이더라

지금이라도 좋아하는 걸 하게 된 나는 운이 좋은 것이더라

그래서 오늘도 가슴 한켠이 뜨거운 내가 되더라.

자유롭게 인생을 여행하리라

 

버지니아 울프 , 인생의 여행, 여행하는 마음가짐
버지니아 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