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을 살아가는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돈? 사랑? 명예? 권력? 각자 가치 기준은 다르죠. 이 모든 것을 다 가졌더라도 이것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어집니다.
이것은 바로 '건강' 입니다.
얼마전 성공한 현자의 마지막 가르침이라는 인스타 릴스를 보게 되었는데, 내가 가진 돈과 권력은 건강할 땐 내 것이지만 건강하지 않으면 남의 것이다 라는 것이 중요한 가르침이었습니다.
그러하기에 그 무엇보다 우선시 해야 할 것은 내 자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입니다.
좋은 것을 먹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좋은 잠을 자는 것이 기본이지만, 현대는 그 모든 것을 규칙적으로 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죠. 바쁜 업무와 그에따른 스트레스, 그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먹는 자극적인 음식들, 밤새 들여다보는 핸드폰의 불빛 등등. 그러다 보면 몸과 마음이 서서히 지치고 피로도가 쌓여, 어느 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고 말죠.
병원에 가도 딱히 병변은 발견 되지 않아요. 병원에 가서 진단이 나오면 그건 이미 너무 진행 된 것이기에 우리는 병원에 가기 전 스스로를 케어하여, 병원에 갈 일을 예방 해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 삶에 더 가까이 갈 수 있어요.
저는 체력이 좋고 잔병이 없어 건강부심, 체력부심이 있었어요. 그래서 건강이 망가지는 줄 모르고 미친듯이 앞만 보고 달렸던 적이 있답니다. 그러다 몸과 마음이 병들어 세게 한번 넘어졌죠. 그 이후로 그 무엇보다 나의 건강이 무너지면 나와 내 가족까지 다 무너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어요. 기존에도 음식의 영양과 각종 자연 치유 방법들에 대해 관심이 있었지만 실천에 있어서는 약한 부분이 많았죠. 하지만 건강을 꺠달은 이후 실행을 중심으로 책도 보고 나름 몸으로 연구도 해 가며 지금은 나에게 맞는 건강 레시피와 스트레스 내려놓는 방법 들을 체득 했지요.
그 중에 제가 애정하는 치유 방법 중 하나가 앞으로 소개 해 드릴 아로마 테라피 입니다.
요즘 아로마 테라피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테지만, 정확한 정의와 유래는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아로마전문가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정리 해 보았습니다.
이 글을 참고하셔서 친구나 지인들과 만났을때 아로마 테라피 정확히 이런거야~ 라고 자신있게 이야기 해 주세요.
- 아로마 테라피 정의
아로마(aroma) + 테라피(therapy) 의 합성어로 우리나라 말로는 향기요법 향기치유라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 포인트는 치유 입니다. 아로마의 향이 코로 들어왔을때 몸과 마음의 치유 작용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단순히 향이 좋은 것은 아로마테라피라 할 수 없습니다. 치유의 효과가 있어야 하는 사실 기억하세요.
2. 용어의 기원
아로마 테라피 용어는 르네 모리스 가테포세 (Rene Maurice Gattefosse, 1881~1950) 라는 화학자가 창안하였습니다.
그는 실험을 하던 중 폭발 사고가 일어 났고, 우연히 옆에 있던 라벤다 정유에서 화상 입은 손을 넣었는데 화상이 치유되는 것을 보고 아로마 에센셜 오일이 치유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페니실린의 발견처럼 과학자들의 발견은 항상 우연을 가장하고 있네요.
용어는 1920년대 사용되었지만, 아로마 테라피는 고대 아니 그 이전부터 전해오는 자연 요법입니다.
물론 서양의학의 발달로 자연 요법들이 소외된 시간들이 있었지만 최근 대체의학으로 부각되고 있죠.
어원은 그리스어로 향신료 (spice) 를 뜻하는 단어에서 파생되었으며,
특별한 효능이 있는 식물의 꽃이나 잎,줄기,열매,뿌리 등에서 추출한 정유 (에션셜 오일) 형태로 이용합니다.
이 에센셜 오일은 사람에게 이로운 식물의 향기를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정유 상태로 가공한 방향 물질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향기를 보이는 형태의 액체로 만들어낸 것이죠.
그리고 아로마테라피는 비단 건강 향상 시키는데 있어 증상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Holistic therapy (전인전 치료)로 신체, 정신, 감정을 모두 고려하여 치유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어떠신가요? 아로마 테라피가 단순히 향기만 좋은 오일을 몸에 바르는 것이 아니라는 것!
꼭 기억하시고 앞으로 업로드 할 아로마 테라피 내용을 보며, 각자의 상황에 맞게 활용 하시기 바랄게요.
See u so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