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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트 테라피 (Taste Therapy)

[몸이 먼저 아는 레시피 #11] 라임과 고수 풍미의 밥 없는 ‘콜리플라워 밥’

by 테라피클래스 2025. 5. 26.

밥 없이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한 접시.
쌀을 전혀 쓰지 않았지만
식감도, 향도, 조화도 놓치지 않은 레시피!

오늘은 바로,
‘라임과 고수 향’을 입은 콜리플라워밥을 소개할게요.

최강의 식단을 할때 단백질 단식일에 꼭 해먹는 레시피 랍니다.

 

🍽 콜리플라워밥 레시피

📌 재료 (2~3인분 기준)

  • 콜리플라워: 1송이
  • 무염 버터(목초우유): 2큰술
  • MCT 오일: 2큰술
  • 라임즙: 1개 분량
  • 고수(잘게 다지기): 1½~2컵
  • 바다 소금: 기호에 맞게
  • (선택) 봄양파 다진 것: 1개

🔪 만드는 법

1. 콜리플라워를 강판에 갈거나 푸드 프로세서로 다져
쌀알 크기처럼 만들어주세요.

2. 큰 프라이팬을 중불에 올려 버터를 녹인 후,
다진 콜리플라워를 넣고 볶습니다.
→ 팬이 가득 차도 OK! 자연스럽게 숨이 죽어요.
5~10분간 갈색 나지 않게 천천히 볶기

3. 콜리플라워가 골고루 익으면 불을 끄고,
라임즙 + MCT 오일 + 다진 고수 + 소금을 넣고
프라이팬 안에서 고루 섞어줍니다.

4. 접시에 담고, 취향에 따라 다진 봄양파를 위에 톡톡!

 

TIP 

실은 처음 콜리플라워 밥을 할때 위의 콜리플라워를 갈기 너무너무 귀찮았던 전,

요즘은 냉동 유기농 플라워를 사용한답니다.

컬리를 애용하는 전 급하면 바로 달려가는 컬리에서 다행히 유기농 콜리플라워를 찾았어요.

물론 냉동이라 볶을 때 수분을 많이 머금고 있어서 수분이 줄어들때까지 잘 볶아줘야 하긴해요

하지만 간편히 드시고 싶을때는 냉동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왜 이 레시피가 좋을까요?

  • 쌀 없이도 탄수화물 부담 DOWN!
  • 라임과 고수의 향미로 입맛까지 살려주는 저탄 밥 대체 메뉴
  • 단백질 위에 얹거나, 생선구이와 함께 곁들여도 최고!

🧘‍♀️ 이런 날에 추천해요

  • 식단 조절 중인데 밥이 너무 당길 때
  • 포만감은 유지하고 싶고, 속은 가볍게 하고 싶은 날
  • 고기 요리, 구운 생선에 어울리는 완전무결 사이드를 찾을 때

 

📅 내일 예고

몸이 먼저 아는 레시피 12탄 – 포만감 가득 참치상추쌈밥

쌈을 싸 먹는 것만큼
손쉽고 만족스러운 식사는 없죠.

✔ 양상추, 적상추, 깻잎으로 감싸고
✔ 기름기를 뺀 참치를
✔ 연겨자와 마요로 고소하게 묻혀
입안에 착 감기는 포만감 쌈밥 레시피, 내일 소개해드릴게요! 

 

고수 라임 풍미의 콜리플라워밥